2007년 8월 21일 날짜로 국내유일 민영 통신사 뉴시스(newsis)에
'폐경기 여성과 구내염'이라는 주제로 강기원 원장님의 도움말이 실렸습니다.
다음은 기사 내용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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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기 여성, 입조심도 필수
◇ 호르몬 불균형과 스트레스가 원인
제일경희한의원(jikyunghee.co.kr) 강기원 원장은 “폐경기는 여성이 일생을 살아가면서 제 2차 성징 이후 가장 급격한 생체 변화를 겪는 시기이며 여성으로써 균형 잡혀 있던 호르몬의 분포가 변화해 신체 내· 외부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고 말했다.
여성들에게 나타나는 이러한 증상 중에 하나가 바로 구내염이다.
구내염에 대해 구창(아프타성구내염), 구미란(궤양성, 궤저성 구내염), 구중비양(단순 구내염) 이렇게 세 가지로 구분한다고 강원장은 설명했다.
이 중 폐경기 여성이 가장 많이 앓게 되는 것은 흔히 아프타성 구내염이라고 알고 있는 구창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고 잠을 잘 못 잔다거나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장기의 기능이 떨어졌을 때 나타나는 구내염의 종류이다.
강원장은 “비정상적인 기혈순환 및 기능장애로 인해 열이 발생하지만 몸 바깥으로 나갈 곳을 찾다가 입 쪽으로 올라오게 되고 이로 인해 입 안에서 염증이나 허는 증상의 구내염을 발생시키게 된다” 고 말했다.
그렇기 때문에 약해진 장기의 기능을 살리면서 방해를 받고 있는 기혈순환을 정상적으로 돌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치료도 한 방법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