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해봤던 사람들이라면 식욕조절과 운동도 힘들지만 다이어트로 인해 생기는 문제들 때문에 어려운 점들도 경험해봤을 것이다. 힘든 다이어트 뒤에 날씬한 몸매, 이성의 관심, 자신감등의 환희만이 뒤따를 것 같지만 사실 골치 아픈 다이어트 후유증들도 같이 따라오는 경우가 많다.
실제 다이어트 경험자를 대상으로 다이어트 후유증 등의 괴로운 점을 설문조사 한 결과 변비(31%) 입냄새(29%) 어지러움증(26%) 기타 거식증, 탈모 등으로 나타났는데 이중 주목할 부분은 입냄새로 생각보다 차지하는 비율이 높았다.
◆ 왜 다이어트하면 입냄새가 날까?
자신감을 얻기 위해 한 다이어트가 입냄새라는 복병을 만나게 되면 오히려 소심해지면서 대인관계에 영향을 많이 끼치게 된다. 입냄새는 위나 간 등 내부 장기에 열이 쌓여 발산되어 생기는 것으로 다이어트 하는 도중 심한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거나 제때 끼니를 먹지 못해 위가 안 좋아지면서 생기는 경우가 흔하다. 특히 바쁜 생활로 인해 든든하게 챙겨 먹지 못하는 직장인이나 햄버거 라면 등 인스턴트 음식이나 패스트푸드를 좋아하는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난다.
◆ 다이어트 입냄새 한방(韓方)에 잡기
이러한 내부 장기의 열에 의한 구취(입냄새)는 원인이 되는 장기의 열을 내리고 기능을 정상화 시켜야만 완치가 가능하다. 제일경희 한의원은 위의 열을 직접적으로 내려주고 독성을 해독해주는 천화분과 황련 등의 한약재를 처방하여 위장의 열 내림과 동시에 기능을 정상화 시켜 구취(입냄새)의 원인을 제거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위장의 기능을 강화하는 혈자리에 침 치료로 자극을 주어 기혈의 순환을 촉진 시켜 건강을 증진 시키도록 한다.
수년간 구취(입냄새)를 연구, 치료해오고 있는 제일경희한의원 강기원 한의학 박사는 " 내부 장기에 의한 구취(입냄새)는 다이어트, 술버릇 등 일종의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오는 생활질환이기 때문에 치료 후에도 무엇보다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과 식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 라고 조언하며 위의 열을 내리고 건강하게 만드는 약물치료와 침치료, 혈액순환치료를 함께 받으면 입냄새로 인해 고민하고 걱정했던 마음의 안정도 다시 찾을 수 있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