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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 '지긋지긋' 입냄새, 원인은 몸 속에...한방 소취탕 '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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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제일경희 | 작성일 | 11-04-12 16:45 | 조회 | 2662 |
[SSTV l 김동균 기자] 웨딩 시즌인 봄이 다가왔다. 아름답고 멋진 신랑 신부들의 결혼 준비와 웨딩 촬영이 분주한 계절이다. 요즘의 결혼은 ‘웰빙’ 열풍 속에서 예전과 달라졌다. 상대 배우자의 건강체크는 물론이고 배우자에게 치아 미백이나 라식 등을 해주는 것이 하나의 결혼 필수 항목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결혼을 앞두고 건강검진이나 치아미백을 위해 병원에 문의하는 경우가 점점 증가하고 있고 평소 입냄새로 고민하다 결혼을 앞두고 입냄새 제거를 위해 병원을 찾는 경우도 늘고 있다. 올해 4월에 신부가 될 30살 이정민(여. 가명)씨는 얼마 전 결혼을 앞두고 입냄새로 인해 한의원에 내원해 치료를 받았다. 그이 씨에게 있어 입냄새는 가족이나 친구에게 늘 말하기 부끄러운 고민거리로 결혼을 앞두고 더 이상 방치할 수만은 없었기 때문이다. 이 씨는 입냄새가 처음에는 치아질환으로 판단해 치과치료도 받아봤지만 소용이 없었다. 결국 지난 해 결혼한 한 친구에게 고민을 털어놓았고 친구가 입냄새 한의원을 추천해 줘 결국 내원을 하게 됐다. 진단 결과 이 씨의 입냄새의 근원은 입안이 아니라 몸 속에 있었다. 몸 속 장기에 열이 쌓여 입냄새가 발생했던 것. 이씨는 한의원에서 열을 내리는 한약 복용과 침 치료를 통해 입냄새를 말끔히 제거했다. 입냄새는 단지 결혼을 앞둔 신랑신부만의 고민거리는 아니다. 의외로 입냄새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입냄새는 대인관계에 적지 않은 방해요소가 되는 만큼 조기 치료가 필수적이다. 몸 속 장기의 열 때문에 비롯된 입냄새는 단순히 치과 치료를 받거나 양치질을 자주한다고 해결되진 않는다. 입냄새의 근본 원인이 되는 장기의 열을 내리고 기능을 정상화 시켜야만 완치가 가능하다.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제일경희한의원의 강기원 한의학 박사는 "입냄새의 원인치료를 위해서는 내부 장기의 열을 내리고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소취탕과 침치료를 통하면 입냄새를 원인 치료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제일경희한의원은 입냄새 치료에 있어 3천여 건이 넘는 임상케이스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에서 손 꼽히는 입냄새 한의원이다. 강기원 박사에 따르면 소취탕은 위의 열을 내려주고 독성을 해독해 주는 한약재로 구성돼 있으며, 이와 함께 시술되는 침은 위장의 기능을 강화하는 혈자리에 침으로 자극을 줘 기혈의 순환을 촉진시킴으로써 건강을 증진시켜 준다고 한다. 강기원 박사는 "입냄새는 예방도 중요하다"며 "입냄새 치료 후에도 반드시 올바른 생활패턴과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도움말 : 제일경희한의원 강기원 원장(한의학박사)] [동영상-인터넷뉴스 No.1 SSTV|www.aha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