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염,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기능항진증과 구취, 입냄새 증상 치료방법 [내외경제TV] - 언론보도

[서울=내외경제TV] 이수정 기자 = 갑상선염은 갑상선 염증성 질환을 총칭한다. 급성 갑상선염, 만성림프구성 갑상선염, 산후갑상선염, 무통성 갑상선염 등으로 구분하는데 갑상선염증상은 호르몬 농도에 따라 다르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체중감소, 입냄새, 발한, 탈모, 구취, 심계항진, 불암감, 불면증, 우울증, 설사 등)과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만성피로, 체중 증가, 구취, 식욕 부진, 입냄새, 추위, 저혈압, 손발이 찬 것, 피부건조, 저혈압, 변비, 생리불순 등)이 모두 나타날 수 있다.

갑상선 질환 대부분은 하시모토 갑상선염이며 자가면역 질환으로, 면역세포가 갑상선에 다수 침착하여 염증을 일으켜 갑상선 파괴를 하는 질환이다.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결절 등으로 발전하게 되는데 초기에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만 나타나거나 갑상선기능저하증과 갑상선기능항진증이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 갑상선 세포가 많이 파괴될 경우 마지막에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발전하게 된다.

갑상선염 진단은 혈액검사 및 초음파 검사를 통해 진단하는데 갑상선 자극 호르몬인 TSH와 갑상선호르몬 T3, T4 검사, 갑상선 자가면역항체 검사를 포함한다. 여러 질환 중 흔한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환자는 본인의 갑상선염의 근원지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양방에서는 하시모토 갑상선염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드물기 때문이다. 양방에서는 항갑상선제, 갑상선 호르몬 제제 투여, 수술로 제거 또는 방사선 동위원소 치료를 통해 갑상선 기능을 억제할 뿐인데 근본적인 치료는 면역체계 이상을 일으킨 원인을 제거하여 면역체계를 정상화시켜야 한다.

갑상선염의 증상으로 입냄새와 구취가 있는데 지속된 구취로 인하여 스트레스를 받는 환자들이 늘고있다. 구취치료 즉 입냄새 없애는법은 평소 입냄새자가진단으로 꾸준히 관리하는 방법과 구취전문병원에서 세밀한 진찰과 검사를 통해 그 악화 요인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다.
 
치료방법으로는 내분비 소화기관, 부신, 해복 기능을 정상화시키는 갑상선한약 또는 입냄새한약을 투여방법이 있다. 치료를 통해 면역체계가 정상을 회복하면 갑상선 자가면역반응이 일어나지 않게 되어 갑상선염치료와 구취, 입냄새제거가 말끔히 되고 그 기능은 정상으로 회복되어 입냄새, 구취, 갑상선염 등의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게 된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구취제거, 입냄새 치료 전문 구취병원 제일경희한의원 강기원 대표원장은 "모든 질환은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약화된 장기 기능을 강화, 감상선염, 구취제거, 입냄새치료 후 재발방지를 위한 섭생관리까지 해야 하며 이와 같은 직접적인 치료와 더불어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주는 전신운동을 병행하면 갑상선, 입냄새, 구취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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