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수 기자 = 대인관계에 있어서 심한 입냄새는 사회생활의 적이다. 심한 구취는 대화를 줄어들게 하고 대인관계의 자신감을 떨어트린다. 입냄새병원 제일경희한의원 강기원 대표원장과 입냄새에 관한 궁굼증을 풀어 보았다.
△회식 때 마다 술을 권하는 상사 때문에 과도한 음주를 반복, 입 냄새가 난다.
과한 음주 및 흡연으로 간열이 축적되어 올라오는 입냄새, 구취 입니다. 간열 해소와 간기능 강화, 섭생 관리를 통한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 하다. 음주와 흡연은 그 자체로는 입냄새원인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반복적인 술자리와 장시간 흡연은 체내로 들어오는 독성물질을 해독, 배출하는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에 간열로 인해 간 기능이 저하되게 되면 더욱 더 독소가 풀리지 않게 되고 이로 인해 간열이 또 쌓이게 되는 악순환이 일어난다.
간열로 인해 발생하는 음주입냄새, 담배 입냄새, 술냄새 구취는 양치질, 구강청결제를 사용해도 수면시간 입안의 상쾌함 만을 느낄 뿐 곧 다시 입냄새가 심해지는 양상을 보이는데, 간열로 인해 간기능이 저하되어 있기 때문으로 특히 술 마신 다음날이나 피로, 과로한 날 입 냄새가 더욱 심해진다. 간열 해소 및 간 기능을 회복시켜 근본적인 입냄새치료 와 재발을 방지해야 하는 이유이다.
△무리한 다이어트 후 구취가 난다.
과도한 절식과 단식의 반복으로 위의 기능이 저하되어 발생하는 다이어트 입냄새는 축적된 위열을 해소하고 위장 기능을 회복시키는 한약과 구취한약치료, 섭생 관리가 병행 되어야 한다.
다이어트 그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잘못된 다이어트 방식을 선택 할 경우 입냄새원인 이 될 수 있다. 특히, 무분별한 다이어트 는 위장에 부담을 주어 위장 기능을 점차 쇠퇴시키게 되고, 이로 인해 원래 소화기가 좋았던 분에게도 위장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다이어트로 인한 스트레스로 단식, 폭식을 반복할 경우 소화기에 더욱 부담을 주게 되는데 위장에 부담이 늘어날수록 위열이 더욱 쌓이기 쉬운 상태가 되어 속에서부터 입냄새가 올라오게 되며 소화불량, 역류성식도염, 변비, 생리통 등의 증상이 흔하게 동반된다. 입냄새치료 한의원 또는 구취병원 내원 시 다이어트 방법을 전달하고 구취원인에 알맞은 구취제거치료가 필요하다.
△구취제거, 입냄새 없애는 방법은?
한의학적으로 입냄새치료는 약물요법과 침구요법으로 진행된다. 비위가 허약한 경우 소화기를 튼튼하게 하는 약물을 통해 무력한 장 움직임을 활발하게 해줌으로써 병을 다스리고 원기부족의 경우 원기를 보하는 약물로 신진대사 작용을 강화시키는 것이 입냄새없애는 방법이다.
위와 같은 치료와 더불어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주는 수영 등의 전신운동을 병행하면 입냄새 구취 원인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구취, 입냄새 제거 치료전문 입냄새병원 제일경희한의원 강기원 대표원장은 "구취는 자신의 잘못이 아니므로 열등의식을 갖는 것을 지양하고, 평소 입냄새원인이 되는 습관을 피하고 입냄새자가진단, 구취자가진단을 통해 적극적으로 구취제거 해결을 위해 원인을 알아보길 권장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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