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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 '더 가까이 웃고 얘기하라', 한의사 著 입냄새 전문서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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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제일경희 | 작성일 | 11-04-15 11:17 | 조회 | 12085 |
[SSTV l 김동균 기자] 현대인 질병의 근본원인은 입냄새를 통해 알 수 있다. 입냄새는 몸 속의 크고 작은 질병을 나타내는 신호등 역할을 한다. 입냄새는 우리나라 사람 다섯 명 중 두 세명이 고민하고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실질적인 골칫거리 이기도 하다. 양치질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가글을 해도 입냄새를 제거할 수 없다면 단순히 입안의 문제로만 봐서는 안된다. 지난 10여 년 동안 입냄새를 치료해 온 제일경희한의원 강기원 대표원장은 지난 1일 삼성출판사를 통해 입냄새를 테마로 한 건강관리방법 정리 서적을 출간했다. '더 가까이 웃고 얘기하라'는 제목의 이 책자는 그 동안 입냄새로 고민해 온 많은 사람들에게 입냄새를 자가진단하고 집에서도 치료할 수 있는 셀프 치료법 등을 제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의사인 저자는 이 책에서 입냄새가 나는 원인을 한의학적으로 분석하고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책을 통해 위장, 간 등 내부 장기 기능 약화, 스트레스 등 크고 작은 질병의 신호등이 입냄새라 이야기한다. 또한 불규칙한 식사, 과도한 다이어트 등 크고 작은 생활습관이 입냄새의 원인이라 말한다. 충치나 입 속 자체의 문제에서 오는 입냄새는 치료가 비교적 간단하나 쉽게 사라지지 않는 입냄새는 몸 속 질병 때문에 야기된 것이기 때문에 숨기거나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이 지금 바로 치료해야 할 질병이라고 역설한다. “더 가까이 웃고 얘기하라”에는 입냄새 자가 측정법, 현대인의 잘못된 식생활 습관과 구취를 치료하는 한방 구취 클리닉, 입냄새를 치료하는 혈자리 자극법. 복부 마사지 요령 등이 실려 있다. 또한 생리불순, 소화불량, 뒷목이 당길 때, 요실금, 두통 등 생활 속에서 받을 수 있는 크고 작은 질병들을 치료할 수 있는 지압법과 간단한 스트레칭 운동법, 마사지 더 나아가 한방 테라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소화기와 호흡기 질환, 불규칙한 식습관이나 스트레스 등 입냄새가 나타나는 여러 원인에 따라 치료를 돕는 경혈 자극법은 누구나 보고 따라 하기 쉽도록 그림으로 상세히 정리하고 소개하고 있다. 지압법이나 엄지를 이용해 기능이 약해진 신체기관에 해당하는 혈자리를 5~7초간 꾹 누르고 시계반대 방향으로 10회씩 돌려 주는 간단한 방법으로 하루 세 번씩 꾸준히 따라 하면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복부 혈자리를 자극하는 마사지법은 장이 차갑거나 운동이 원활하지 못해 생기는 소화기 질환, 신장이 차가워 배설이 잘 되지 않는 증상, 하체가 차가울 때 생기기 쉬운 여성 질환 등 주로 내부 장기 기관에 이상이 있을 때 하면 효과적이다. 만성질환은 병원에 가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가벼운 증상일 때는 복부 혈자리만 꾸준히 마사지하면 증상이 완화된다. 강기원 원장은 '더 가까이 웃고 얘기하라'를 통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입냄새가 건강관리를 위한 신호등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항상 건강하게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라도 입냄새 문제에 더욱 주의를 기울일 것을 강조하면서 평소 생활습관 관리가 건강한 삶의 첫 걸음임을 빼 놓지 않았다. [도움말 : 제일경희한의원 한의학박사 강기원 원장] [동영상-인터넷뉴스 No.1 SSTV|www.ahaTV.co.kr] |